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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상한가 종목 공부
안녕하세요. 소금입니다.
한주간 그래도 큰 하락없는 시장이
계속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한주 였습니다.
불금이여서 코스닥은 약간 불장이였는데요.
오늘 상한가 종목 한번 보겠습니다.
오늘의 상한가 종목은 수소차부품 관련주가
달려주었습니다. 역시 뉴스가 나오면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SK·포스코·효성 4개 그룹 회장이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소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3.24%) 상승한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수소 연료전지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에스퓨얼셀도 전장보다 2300원(7.32%)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수소차에 필수 부품을 공급하는 뉴인텍(3.19%), 차량용 수소 탱크를 만드는 일진다이아(3.86%)등이 상승하고 있다.
주요 4개 기업 협의체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수소 업종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해당 협의체는 오는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CEO 총회를 개최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향후 2030년까지 수소 관련 사업에 4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42분 기준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은 전일대비 20.24% 오른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및 거래량 증가) 관련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
이에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6조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 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했다”며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및 거래량 증가)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전했다.
웹스가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5분 기준 웹스는 23.01%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언급되는 종목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에 대한 질문에 반응했다.
9일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국민의 기대 내지는 염려를 모두 경청하고, 또 알고 있다면서 지켜봐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묻자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알게 되지 않겠나"라며 말을 아꼈다.
특히 장모와 부인을 둘러싼 의혹과 잠행이 길어지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다.
정부가 미래차 전환에 대한 강한 정책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사들이 수혜주로 부상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화홀딩스의 주력계열사인 평화산업은 11일 전일대비 29.76%오른 1천635원에 장을 마감했다. 평화산업의 주가는 오전 9시 45분에 상한가까지 뛰어오른 후 이 가격을 끝까지 유지했다.
평화산업은 주력 제품인 고무부품에서 벗어나 전기차 및 수소차 핵심 부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무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등의 지주회사인 평화홀딩스도 전날보다 24.32% 급등한 5천4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를 유지하다 장마감 직전 소폭 내린 결과다.
평화오일씰공업은 자회사 PFS를 통해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부품(가스켓)을 생산한다. 지난해에만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그룹사의 미래차 분야 전환을 이끌고 있다.
미래차 관련주의 급등에는 정부의 미래차 부품 국산화 정책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2030년까지 1천개 기업을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특히 미래차 전환을 위해 올해에만 3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부품기업에 대한 사업 재편 컨설팅, 사업화지원, 부품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스마트 브릿지 운영' 등 사업 재편 시스템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일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제작비인 400억원을 지역채널 콘텐트에 투자한다고 밝힌 이후 급등했다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3일 전일보다 9.73% 상승한 6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후 6000원 안팎 수준에 머물러왔다. 그러다 이날 다시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콘텐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호동·이수근·송은이·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이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 4편을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합병 가능성 등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두고 시장에선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합병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LG유플러스가 지분 확보 등을 통해 LG헬로비전과의 주식 교환 등에 대비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오후 12시 3분께 +17.72%(700원)상승한 46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깜짝 급등에 많은 투자자들이 한솔로지스틱스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11일 한솔로지스틱스의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5월 31일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는 종합 물류 서비스 회사로 컨테이너 운송, 트럭 운송, 해상 및 항공 포워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한솔그룹 향 2PL 사업을 비롯해 2차전지, 패션 등 3PL 물류 사업도 겸하고 있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는 판단”이라고 리포트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당시 5월 31일 6%대의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8개사이며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TPL서비스(운송, 보관, 하역 등), 국제TPL서비스(해상, 항공, 국제복합운송주선 등), e-Logistice서비스(물류/SCM컨설팅,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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