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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20220217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

by 블린이 소금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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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7.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러고도 '고용 호황' 자평하다니…초단기 알바 200만명 첫 돌파...눈덩이 최저임금 부담으로 수당없는 쪼개기 알바만 급증 정부 "1월 취업 최고" 자평

☞"반도체에 뇌심다"…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개발...메모리 반도체가 직접 계산 연산속도 최대 16배 빨라져 메타버스·자율주행 앞당겨...삼성전자는 모바일에도 도입 상용화 땐 속도 2배 이상 향상

☞하나금융 청라사옥 첫삽…2025년 지주사 옮긴다...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개최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하나금융은 데이터센터를 완공한 곳에 그룹헤드쿼터를 만들고 이곳에 주요 계열사 6곳의 본점을 모아 디지털 시대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 내주 이사회서 3천억원 유상증자 추진...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토스뱅크의 자본금은 5천500억원에서 8천500억원으로 늘어난다.

《금 융》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횡령... 증시 최대 걸림돌 된 기업들...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대규모 횡령 사실을 공시한 지 44일 만에 계양전기에서도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이래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일어나는 것"이라며 제도적 개선과 함께 기업들의 책임감도 높아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퓨런티어, 청약 경쟁률 2683대 1...청약 증거금 8조493억원 몰려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원자재값·인건비 급상승에…상장사 25% '어닝쇼크'...천연가스값 급등에 석화 '휘청' 게임업계는 개발자 연봉에 발목... 단 6개 기업만 깜짝 실적 올려 ...올해 이익 기대치도 소폭 하락

☞'美점유율 상승' 셀트리온, 실적 사상최대…유한양행, 영업익 42% 급감...셀트리온이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등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908억원, 7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5.9%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기 업》

고유가에 몸값오른 원유시추선…삼성重, 4척 1조원에 매각 추진...삼성重, 내년 흑자전환 파란불 매각 땐 미래선박 경쟁력 확보...조단위 유동성 확보 위해서 국내외 사모펀드 개별 접촉

☞'세계인 간식' 초코파이 연매출 5천억 돌파...오리온 지난해 34억개 판매...60개국 26가지 맛으로 판매 러시아·中·베트남 특히 인기...기본 맛과 품질 유지하며 국가별 입맛 맞춘 제품 개발 情 활용한 마케팅도 한몫

☞LG엔솔 "배터리 성장의 핵심은 상생과 협력"...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전 세계 86개 파트너 업체와 온라인으로 '2022 파트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수 부회장(CEO), 김명환 생산·구매 최고책임자(CPO), 김수령 품질최고책임자(CQO), 김동수 구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 3천억원에 인수...신세계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미국 자회사인 스타필드 프라퍼티스를 통해 미국 최대 와인 산지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와 관련 부동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부 동 산》

☞세종 도램마을 13단지 20가구 모집에 7만명 몰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13단지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전용면적 59㎡는 20가구 모집에 총 7만227명이 몰려 평균 3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급물살…최고 50층 짓는다...오세훈표 강남 재건축 1호...서울시, 정비계획안 심의 7년 만에 가결…본격 시동...용도지역 준주거로 올려 미니 신도시급 6815가구...서울시, 재건축규제 추가완화 여의도·압구정 등 수혜 주목

☞"작년 12월 아파트 전세 거래 53%, 직전 대비 하락·보합"...아파트 매매 시장이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전세 시장에서도 기존 거래와 비교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도 양극화"…DSR 2단계 피한 오피스텔에 수요자 몰려...지난해 아파트의 대체제로 인기를 얻었던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주줌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오피스텔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 강남권에서 DSR 규제를 피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사 회 유 통》

빠르게 온 10만명 확진…'매주 두배씩' 현실로...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된 지난달 셋째주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단위로 '더블링(두 배)' 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1만명대에 진입한 이후 일주일 만인 지난 2일 2만명대에 진입했다. 그로부터 1주 후인 9일에는 첫 4만명대에 진입했으며 이날 역시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더블링 패턴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더블링 양상이 계속될 시 다음주부터는 수십만 명대로도 치솟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지역국립대 찾던 학생…'인서울' 선호 더 커져...최근 3년 사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1·2등급대 고득점자뿐만 아니라 3·4등급대 학생까지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다. 고사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의 정원 미달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소방청, 영덕 산불에 '동원령 1호'…주변 8개 시도 소방력 투입...소방청이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국  제》

전쟁 문턱서 한발 뺀 푸틴…바이든 "러 15만 병력 여전히 위협적"...러 철군 못 미더운 미국 바이든 "러, 우크라 포위 지속 언제든지 침공 가능한 상황"...푸틴 "전쟁 원치않아" 언급불구 벨라루스엔 러 야전병원 지어 우크라 은행은 사이버공격받아...러, 긴장상황 장기국면 전환해 우크라 경제 타격 노릴 수도

☞코로나 폭증 홍콩 '중국식 봉쇄' 갈까...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시민들 사이에서 중국식 도시 봉쇄 정책이 도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콩 정부가 도시 봉쇄를 공식 부인했지만 홍콩에 대한 중국의 개입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중국식 방역 정책 도입 가능성은 점차 커져가는 모습이다.

☞日-TSMC 합작투자 더 늘려…고성능 車반도체도 생산...日구마모토 반도체 공장 건설 TSMC 당초보다 1.9조원 증액 10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결정...세계2위 車부품사 덴소도 참여 日완성차업체 우선공급 가능성 차량 반도체 수급 유리한 고지

5억짜리 우주여행 티켓…버진갤럭틱, 판매 재개...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 스타트업 버진갤럭틱이 좌석당 45만달러(약 5억4000만원)에 우주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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