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CGV영화관 소개
안녕하세요^^
성장중인 블린이 소금입니다.
즐거운 성탄 잘 보내고 계시나요?
크리스마스엔 역시 영화가
빠질 수 가 없겠지요?
저는 신랑과 둘이 조제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
한지민의 열연에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엘지유플러스 무료영화가 없어지기전에
빨리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코로나 3단계 수준의 상태라
마스크 꼭꼭 싸매고 갔다 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영화관이 사라지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며 갔다왔습니다.
제가 간 구리CGV는
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바로 티켓박스가 보이는데요.
요새는 다 예매든 현장예매든 티켓박스에서 하셔야 해요.
게임기라고 하기엔 예전의 게임들이 들어있는 오락기가
쭉 있습니다 .
사람도 없어서인지 오락하는 사람도 없어요
인건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보이네요.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습니다.
알바생이 아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일하고 계셨어요.
나름 귀엽고 작게 포토존도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정체모를 안마기구가 쫙 앉아 있습니다.
뭘까요? 협찬 받은건가?
물론 천원에 십분입니다.
코로나 전 찜질방에서 보던거랑 은 좀 다르네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본인이 관람할 층수로 이동합니다.
이동후 체온체크 손소독 큐알코드체크후 영화관 입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화보러 들어와보니...
헉...
아무도 없습니다.
이럴 수 가 너무도 놀랬어요.
정말 이정도까지 인줄 몰랐어요.
옆관 원더우먼은 열명정도는 있던데..
중간쯤 한분이 더 오셔서 저 큰곳에서 3명이서 관람했습니다.
원래 크리스마스 특수라 이때가 호황인데 말이죠.
예전같으면 예매도 어렵고 사람도 바글바글 했을텐데...
정말 코로나가 장난이 아니긴 한것 같습니다.
오붓히 영화를 본건 좋았지만
신랑과 진지하게 영화업계를 걱정하는 10분토론 했습니다.
영화보고 나오면 이렇게 노트북 켜고 쉴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있으나 사람이 없습니다.
사실 이부분 때문에 포스팅 하게 되었는데요
주차요금이 살짝 비쌉니다.
영화관람시
2시간 2천원 추가요금은 30분당 1천원
이 노란색 통에 영수증을 대면 나머지 차액이 결제되고 신용카드,현금결제는 되지만
삼성페이는 안됩니다.
빌딩주차를 하고 우측으로 가시면 영화관 입구가 나오고
입구에서 바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가셔야 해요.
저처럼 구리CGV 처음 오시면 놀라지 마시라고
포스팅 해봅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구독과 댓글 공감♡은
블린이를 크리스마스에 글을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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