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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하며 용돈벌기

[테마동향]20220316 강세테마 약세테마

by 블린이 소금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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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6일 테마동향 ■

 




■강세테마 : 건설 중소형, 테마파크, CCTV & DVR, 소매유통, 페인트, PCB(FPCB 등), 항공/저가 항공사, 모바일콘텐츠, 코로나19(모더나), 조림사업, 음원/음반 등...

■약세테마 : 육계 등...
 

■항공, 여행, 면세점, 카지노 등 

국제유가 급락 및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中 봉쇄 영향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6.57달러(-6.38%) 하락한 96.44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2월28일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하회했음.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中 당국은 4대 도시중 하나인 선전에 봉쇄령을 내렸고, 지난주에는 지린, 창춘, 옌지 등에서 봉쇄가 시작됐음.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세가 전세계적으로 둔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실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국가들은 다시금 국경 봉쇄를 해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언급.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유례없이 실적이 부진했던 레저업종에 대해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업종 내 선호도를 여행 > 외인 카지노 > 내국인 카지노로 제시한다고 밝힘.

▷한편,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여객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인터파크,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강원랜드, 신세계 등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 등의 리오프닝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코로나19(진단키트) 

국내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재차 경신 소식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40만741명을 기록, 사상 첫 40만명을 넘어섰음. 이는 전일 대비 3만8,000여명 넘게 증가한 수준이며, 종전 최다 규모였던 지난 12일보다도 1만7,000여명 많은 것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 확대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방역당국은 지난 14일부터 동네 병원 및 의원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금일 씨젠, 수젠텍, 휴마시스, 나노엔텍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휴마시스는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인텔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 3대 지수가 유가 급락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급등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74(+4.36%) 급등한 3,180.24를 기록. 엔비디아(+7.70%), AMD(+6.92%), 마이크론테크놀로지(+5.35%), AMAT(+3.56%), 인텔(+0.92%) 등이 상승 마감.

▷한편, 인텔은 15일(현지시간) 대규모 칩 부족을 초래한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 최대 800억 유로(109조5,744억원)를 투자, 공급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이와 관련, 팻 겔싱거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텔이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제조, 패키징 기술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향후 10년 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타이거일렉, 리노공업, 아진엑스텍, 넥스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 PCB(FPCB 등) 

中 주요도시 락다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며, 선전시 뿐 아니라 동관시, 창춘시, 지린시, 상하이시 등은 이미 봉쇄 또는 준봉쇄 상황에 있다고 밝힘. 이에 IT하드웨어 산업에서는 생산 차질 및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다만, 일부 부품군에서는 수요 감소 피해보다 반사수혜 강도가 더 클 수 있다며, 중국 내 생산차질이 심각한 부품군에서 한국, 베트남 등에 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은 반사이익이 가능하다고 밝힘. 특히, 대만과 중국의 기판(메모리모듈용 PCB, MLB, 스마트폰 HDI, FPCB) 업체들 다수가 중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판 생산의 55%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에 해당 업종에 대한 반사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

▷이에 금일 심텍,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 비에이치 등 PCB(PFCB)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유승민) 

유승민 전 의원, 경기도지사 차출론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의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차출론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맞붙어 패배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텃밭'인 경기도는 이번 대선 승리에도 불구, 국민의힘이 좀처럼 승기를 잡기 어려운 곳으로 분류되고 있음.

▷국민의힘에 불리한 경기도의 특성 때문에 유 전 의원 차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신도시가 많아 30~40대 젊은 층이 많은데다, 서울의 집값 폭등으로 서울서 밀려나온 부동산 정책의 피해자들도 꽤 되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 경기도에서는 '보수성향'이지만 '경제전문가'인 유 전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유 전 의원은 주변의 이 같은 출마 권유에 일단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장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일기업공사, 대신정보통신, SDN 등 정치/인맥(유승민)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건설, 시멘트/레미콘, 리모델링 등 

尹 대통령 당선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부양 효과 기대감이 지속되며 건설 업종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尹 당선인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위주의 주택 공급과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 부동산 세제 개편 등을 약속했으며, 약속한 공급 물량만 향후 임기 5년 동안 전국에 250만호 규모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수도권에 130~150만호, 공공택지개발 142만호, 재건축·재개발 47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 및 전반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며, 강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적정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국내 주택 수주 분에 대한 Valuation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에 금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동신건설, 일성건설, 범양건영 등 건설 테마와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벽산, 에넥스 등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업계 최초로 주거용 아파트 적용 데크플레이트를 개발 및 출시한 바 있는 윈하이텍과 국내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재 1위 업체인 정산애강, 국내 1위 유압브레이커 업체인 수산중공업도 시장에서 부각.


■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2월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2022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서 올해 2월 자동차산업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생산 1.2%, 내수 -0.3%, 수출 5.1%를 기록했다고 밝힘. 2월 국내 자동차산업 실적이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트리플 감소를 끝내고 생산·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아산공장의 신차 설비공사 종료와 한국GM의 부평·창원공장 설비공사 완료 등으로 생산이 다소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

▷특히, 고부가가치 차종인 친환경차 등의 수출 비중 확대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고, 역대 2월 일평균 수출액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전기차 판매는 1만7,645대로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출 확대의 원동력이 되었음.

▷이 같은 소식에 기아, 현대차, 디와이, 화신, 씨아이에스, 삼화전기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영상콘텐츠 

OTT 증가 및 콘텐츠 수요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중소형 콘텐츠 제작사의 방송 부문 실적이 모두 흑자전환했다며, OTT 증가와 콘텐츠 수요 확대로 인한 제작사 수혜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힘. 올해 중소형 제작사는 여전히 크고 많은 콘텐츠 제작이 대기 중이며, 이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전년대비 확대될 것으로 전망. 대형 제작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외 현지 제작, 편 수 확대 등으로 실적, 라인업, 수익구조 등에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에도 K-콘텐츠의 흥행 예상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확실한 제작 편 수 및 제작비 확대, 다양한 플랫폼/제작사와의 계약 및 연계,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22~23년까지 지속가능한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CJ ENM, 에이스토리, NEW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中, 2025년까지 수소차 10만대까지 확충 소식 등에 상승.

▷베이징상보망은 '중국의 수소산업 보고서'를 인용, 2020년 기준 7,325대 수준의 수소차를 2025년까지 10만까지 확대하면서 시장 규모가 800억 위안(약 15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상하이자동차그룹은 2025년 이전에 10종의 수소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창청자동차는 C급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100대의 49t급 수소트랙터를 출시할 예정. 현대그룹은 2023년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진작을 위해 보조금 지급, 구입세 면제 등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했으며, ‘신에너지차 산업발전규획’을 세우고 2035년까지 수소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보급률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에너지, 에코바이오, 디와이,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출처 : 인포스탁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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