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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조심 증권사 대출 중단
성장하는 주린이 소금입니다.
오늘 글은 요즘 점점 과열되는 주식시장에서
주린 이인 우리들은 어떤 포지션을 가져야 할지 고민이 많을 텐데요.
적게 용돈 정도 들어간 분은 큰 걱정 없겠지만
저처럼 40대 중후반이 시분 들은 시드머니 1억 정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집 담보 대출로 1억 정도 해서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보니까 거의 두문불출하며 칩거생활 중이신 듯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딱 좋은 생활패턴이기 하지만
너무 거기에만 매여있는 것은 쿠크다스 멘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젊은 2030은 손쉽게 대출할 수 있는
증권사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신용대출을 사용하는 상황에
한국은행 총재가 경고장을 꺼내 들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 경고장
과열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신용거래 융자 중단에 나섰습니다.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 특히 저처럼 주린이 분들은 주식투자 열풍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초까지도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도 대출 가능 한도를 초과해서 투자하는 빚투 열풍에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공개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대신증권, 삼성증권 신용대출 중단
15일 대신증권은 오는 18일부터 신용대출을 중단한다고 투자자에게 공지했는데요.
증권사는 자기 자본 대비 100% 규모 이내에서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어요.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신용대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자체 대출 한도가 소진 됐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증권 역시 같은 이유로 13일부터 신용대출을 중단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증권사 신용대출은 1조 7586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권사 신용대출이 일평균 1000억 원 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신용대출 전체 잔액은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충격 오면 감당 어려운 손실
빚투 증가는 점차 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2019년 말 신용대출 잔액은 9조 2000억 원으로 2016년 대비 3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지난해 신용대출 잔액은 19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배 10조 원 늘어났으며 두배 넘게 불어났습니다.
개인투자자자가 지난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사들인 주식규모는 63조 8000억 원입니다.
이 중 6분의 1 가까이가 빚투 투자입니다.
이 같은 빚투 투자는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도 가격조정이 오면 투자자가 감내하기 어려운 정도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리
특히 주린이라면 절대로!!
신용대출에 의한 빚내는 투자는 절대로 하면 안 되겠죠.
멘털도 쿠쿠다스인데 조정이라도 와서 주식이 뚝 떨어지면 그걸 견디며 다시 가격이 오를 때까지
대출이자는 내야 하고 언제 오를지도 모르는 시장에서 갑 내한 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장이 좋은데 설마 하는 맘으로
삼성전자를 9만 원에 사서 지금 8만 원대로 떨어진 것을 보고
주식시장에서는 절대적 종목도 절대적 기업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에 대해 공부하고 목표주가를 10만 원 정도 잡았고 그래서 손절 없이 가고는 있지만
만약 이 돈이 빚투였다면 이렇게 존버 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주식시장은 급락, 급등을 왔다 갔다 하면서 우상향을 하고 있죠.
그 시간을 견디려면 결국 내 돈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목도 10주씩 아주 조금씩 여러 종목을 사서 분산투자했기 때문에
큰 손실도 없고 큰 이익도 없네요.^^;;
다행히 영원히 오르지 않을 것 같던 롯데하이마트가
4개월 만에 슈팅이 나와줘서 삼성전자의 손실을 막아줘서 다행입니다.
이처럼 주린이 분들은 어제 슈팅이 나올지 모르는 장에서
빚투, 영 끌을 하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잘 수 있습니다.
돈도 좋지만 일상생활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만의
투자가 주린이라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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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린이를 성장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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