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식 예약시스템 인증서 경쟁
안녕하세요. 소금입니다.
오늘 만나볼 내용은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 인증서 경쟁
2라운드로 시작된 발급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증서 경쟁 2라운드 시작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19 백신 예약시스템이 카카오, 패스, NHN페이코 같은 주요 민간 인증서 서비스 업체들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맞으려면 이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올해 초 연말정산을 위한 홈택스가 주로 직장인 대상이었다면 백신 예약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알릴 기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선정한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5곳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카카오 인증서, NHN페이코의 페이코 인증서, 이통 3사가 제공하는 패스, 한국 정보인증의 삼성 패스, KB국민은행의 KB 모바일 인증서 등 5곳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경쟁에서 가장 유리
카카오는 이번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 인증서는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별로 앱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인증서는 접종 예약 전 로그인에만 활용돼 예약 내용 알림을 위해선 별도 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카카오톡은 인증뿐 아니라 이후 접종 일시와 장소 등 예약 내용 알림까지 하나의 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편의성, 완결성 면에서 차별성을 확보했습니다.
민간 인증서 사업자들은 코로나 19 백신 예약 시스템이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최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민간인증 서비스가 격돌했던 올해 초 연말 정산은 이용자 선정을 위한 대상이 주로 경제활동 인국에 국한되었습니다.
또 사용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공동 인증서 이용자 비중도 높았습니다. 올해 1월 15일 30일 홈택스에서 사용된 인증서 이용건수 총 8107만 건 가운데 옛 공인인증서인 '공인인증서' 사용은 7106만 건에 달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인증은 586만 건으로 민간 인증서 중 1위를 차지했지만, 공동 인증서와 격차가 컸습니다.
패스 앱을 통한 인증은 240만 건으로 카카오 톡의 절반 수준입니다.
KB국민은행, 페이코, 삼성 패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코로나 19 백신 예약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또 연말까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국내 인증서 업체 관계자는 올초 연말정산은 민간 인증서의 공공분야 최초 경쟁이라는 의미가 있었지만
아직 공동 인증서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이용자 선점을 위해 더욱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 19 백신 '예약 알림' 시스템은 인증서 사업자뿐 아니라 주요 인터넷 플랫폼의 영향력을 가능할 수 있는 척도입니다. 지난 10일 정부는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백신 접종 예약 후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 , 국민 메신처 카카오톡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토스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 정부가 선정한 민간 인증서 시범사업자
발급기업 | 서비스 | 특징 |
카카오 | 카카오인증서 |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내'지갑' 활용 사용하기 쉬움 |
이통3사 | 패스 | 스마트폰 유심에 대한 인증까지 더해 보안 강화 |
NHN페이코 | 페이코인증서 | 삼성 SDS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적용 보안 강화 |
한국정보인증 | 삼성패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는 별도 앱 내려받을 필요 없음 |
KB국민은행 | KB모바일인증서 | 유효기간 없이 기간 번거로움 덜어 |
QR코드 백신 여권 발급
향후 백신 증명서 혹은 백신 여권 발급을 민간에도 허용하면 국내 인증서 사업자와 플랫폼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백신 여권은 정부가 발급하는 일종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증명서입니다.
QR코드를 포함해 앱과 종이 형태 등 다양한 수단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이스라엘 등 각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는 IBM이 개발한 디지털 배긴 여권 엑셀시오르 패스 시범운영을 실시했습니다.
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은 의료기관과 백신 접종 여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건복지부에서 '녹색 여권'을 발급해 그리스, 영국 등 인근 국가를 오갈 수 있도록 협정 체결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위젯을 기반으로 한 국제여행 건강증명서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자국 인터넷 서비스로 전 국민 완전 자급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나라로 QR 체크인 성공 모범 사례가 있어 민간과 연동한다면 백신 증명서나 여권을 빠르게 보급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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