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제지주 언택트주

안녕하세요. 성공투자를 위한 공부중 소금입니다.

오늘 만나보실 내용은 언택트 시대에 탄력 받고 있는 제지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택트 시대 택배가 넘쳐나죠.

저희 집에도 택배박스가 뒷베란다에 넘쳤다고 있습니다.

택배박스를 보면서 박스를 만드는 회사는 얼마를 벌까?

궁금해졌습니다.

제지주 중에서 수직계열화를 갖춘 국내 주요 제지업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직계열화를 갖춘 회사들이 아무래도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쉽고

빠른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이익 증대로 실현되고 기업의 이익실현은 주주들의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수혜주

배달, 택배 수요 급증에 포장. 제지주는 수혜를 톡톡히 본 업종입니다.

실제로 포장, 제지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갔던 9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골판지 업계는 2006년 M&A를 거쳐 주용 제지사가 판지사와 지함 소를 계열사로 두는 수직계열화가 이뤄졌습니다.

택배 물동량 증가로 택배 상자 원재료인 골판지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온라인 주문에 익숙해진 소비 습관이 자리 잡으면서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매출 증가분 일부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원지 가격 상승에 수익성 개선으로 가격 전가력 있는 대형업체는 호재가 예상되는데 계절적으로도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있어 포장상자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각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세아제지는 거래량도 늘고 주가도 19년도부터 조금씩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오르는 주식은 아니기 때문에 단타로 들어가면 마음만 상하고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장, 제지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무게가 실리지만 아무 제지주나 무턱대고 투자를 한다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업체별로 만드는 종이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종이는 기록물에 쓰이는 인쇄용지, 포장에 쓰이는 산업용지, 화장지를 포함하는 위생용지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산업용지는 택배박스 등에 쓰이는 골판지와 제과 의약품 화장품 포장재로 쓰이는 백판지로 구분됩니다.

코로나 19로 수혜를 본 업체는 골판지를 만드는 산업용지 업체입니다.

인쇄용지 업체는 오히려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 활성화로 타격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