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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왕초보 경제용어 6탄
안녕하세요.
성공투자를 위한 공부중!!
왕초보 주린이 소금입니다.
열심히 경제 공부중 이신가요??
오늘 배울 경제용어는
페더 널 펀드, 에르 스타트 리스크, 트레블 룰입니다.
패더럴 펀드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지급준비금 예치 의무가 있는 금융기관들이 서로 자금을 대여하거나 차입하는 초단기 금융 시장을 가리킵니다.
미국 각 은행은 연주의 지급준비금 규정에 따라 지금 준비금을 일정 수준으로 맞춰놔야 합니다.
그때 일시적인 부족분을 매우기 위해 여유가 있는 다른 은행으로부터 하루 단위로 돈을 빌립니다.
일종의 '오버나이트 거래'인 셈이죠.
이때 발생하는 대출 금치를 '페더럴 펀드 금리'라고 합니다.
1921년 뉴욕 소재 은행들이 지급준비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 간 지금 거래를 시작한 게 시초입니다.
페더럴 펀드 시장 참가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자금 차입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곳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지준부과 대상인 상업은행. 저축대부조합. 상호저축은행. 신용조합 등으로 제한됩니다.
연방 주택대부 은행 등 연방정부지원기관과 IBRD와 같은 국제기구, 증권 딜러는 자금 공급만 가능합니다.
에르 스타트 리스크
외환거래 중 외환결제 과정에서 결제 지역사이 시차로 일어나는 원금 리스크를 말합니다.
1974년 일어난 독일 '에르스타트 은행 파산 사건'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당시 에르스타트은행은 파산하면서 미국 은행들은 결제 지역 간 시차 때문에 환전거래를 통해 받아야 할 달러화를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이미 지급한 마르크화를 달러활로 돌려받지 못하면서 미국 은행들은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후 시차로 인한 외환결제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원금 리스크를 '에르 스타트 리스크'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제 결제 은행은 은행 파산에 따른 위험을 막기 위해 1988년 바젤 위원회 합의를 통해 자기 자본 비율 규제를 만들었습니다.
이 규제가 위험 가중 자산 대비 자기 자본 비율을 따지는 BIS 자기 자본 비율을 말합니다.
규제를 적용받는 은행은 위험 자산에 대해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해야 합니다.
BIS비율이 떨어지면 신인도 하락으로 고객 이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은행들은 BIS비율 유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트레블 룰
가상자산을 옮길 때 송신을 담당하는 가상 자산 사업자가 관련 정보를 수취인에게 제공해야 할 의무를 의미합니다.
국제자금세탁 방지기구가 발표한 가상자산 규제 권고안에 포함된 조항입니다.
국내에서는 금융위원회가 트레블 룰 관련 규정을 담은 '특정 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특금법)'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대상과 기준을 규정했습니다.
제공 정보는 송신인의 이름. 가상자산 주소부터 수취 가상자산 사업자의 고객 정보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100만 원 상당 이상에 해당하는 가상자산을 옮길 때부터 규제가 효력을 발휘합니다.
단 개인 사이 거래는 예외로 둡니다.
가상자산 사업자가 송신 또는 수취를 할 경우에만 트레블 룰이 적용되는 것이죠.
트레블 룰 규제 적용시기는 오는 2022년 3월 25일입니다.
자율적 도입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규제 적용을 시기를 1년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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