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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왕초보 경제용어 4탄
안녕하세요. 소금입니다.
주린이 왕초보 구독자님들
저와 같이 경제용어 공부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 배울 경제용어는
블랙스완, 트리핀 딜레마, EMEAP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스완
극단적으로 예외적이라 발생한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한번 터지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월가 투자전문가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저서 '검은 백조'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언하며 두루 쓰이게 되었습니다.
백조는 대체로 하얀 만큼 검은색 백조는 떠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이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서양 고전에서 사용되었는데요.
그러나 17세기 호주에 사는 흑조가 발견되며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나심니콜라스 탈레브는 블랙스완을 과거의 경험이 확인할 수 없는 기대 영역 바깥쪽의 관측값이라 정의했습니다.
블랙스완은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일단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고 발생 후에야 적절한 설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트리핀 딜레마
국제 거래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 공급을 계속 늘이면 결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기축 통화인 달러 공급을 계속 늘리며 결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기축 통화로서의 국제적 신용도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을 뜻합니다.
기축통화로서 역할을 위해 달러 공급을 늘리면 가치가 하락하는 역설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주요 국가들은 국가 간 통화 금융정책 조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었습니다.
이런 공감대 아래 1944년 UN은 미국 브레튼우즈 시에서 브레튼우즈 협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브레튼우즈 협정 이전 국제 결제 수단은 금이였는데 브레튼우즈 체제는 미국 달러를 국제 결제 수단에 추가했습니다.
경제학자 로버트 트리핀은 브레튼우즈 체제를 비판하였습니다.
브레튼우즈 체제 하에서 미국의 무역적자와 여타국의 무역흑자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달러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달러를 기피하고 금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현상을 가져오게 합니다.
EMEAP
동아시아 대양주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체.
정식 명칭은 아태지역금융 협력회의 혹은 동아시아, 대양주 중앙은행 임원회의로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중앙은행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991년 설립돼 총재회의, 임원회의, 실무그룹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초기에는 회원국 간 협력 증진과 정보 교환을 위한 임원회의 중심의 비공식적 모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 간 긴밀한 정책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설립 당시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실질적인 정책협의체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원국은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11개국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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