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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

by 블린이 소금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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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

 

 

안녕하세요. 소장 티비의 소금입니다.

 

요즘 1일 1포스팅 1소통을 슬로건으로 열심히 하는 중이라

 

조금 힘들지만 이웃님들과 소통하는 재미에도 푹 빠진 요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이니 안전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년 신축년이 벌써 3일 지났습니다.

 

열심히 연휴동안 일 년을 잘 계획해 보셨나요??

 

아님 연초부터 게으름을 피우시고 있나요??

 

올해는 소의 해 인만큼 소처럼 성실히 한해를 계획해보세요.

 

2021년 신축년 소에 대해 알아보기

 

2021년 신축년 하얀 소띠의 해

 

 

 

2021년 신축년은 흰소띠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하네요.

제발 그 기운으로 코로나 19가 종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입니다.

소는 우직하고 성실한 인내로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뜻인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한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십이지신의 순서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또 그해의 띠 색은 하늘의 이치를 담았다는 10간에 따라 결정이 되는 데요.

 

십이지신이란 땅을 가르키는 12가지 동물로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입니다.

 

10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서부터 2개씩 

짝을 지어 갑과 을 청색, 병 과정은 붉은색, 무와 기는 황색, 경과 신은 백색, 임과 계는 흑색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2021년 ' 신축년'은 흰색에 해당하는 천간 '신'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 '축'이 만나 '흰 소띠해'가 된 것입니다.

 

 

 

 

소는 어떤 동물일까?

 

 

 

소의 특징은 예부터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이 많고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모습을 가지기도 하여 평화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소가 십이지의 두 번째 동물이 된 유명한 일화'를 소개해드린다면,

소는 자신이 느리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출발하여 1등으로 결승점에 도착했음에도 소뿔에 매달려 타고 온 꽤 많은 쥐가 갑자기 뛰어내려 결국 십이지신의 첫 번째가 되고 소가 2등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소가 된 게으름뱅이라는 전래동화에서 보면 게으름뱅이에게 

우직하고 일만 하는 소로 변하게 해서 성실한 인간으로 개과천선하게 한 동화가 유명합니다.

 

두 이야기에서처럼 소는 우리나라에서 우직하고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는 인내심이 많음을 상징하고 다소 고집스러울 만큼 융통성 없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나중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는 희생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소처럼 일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와 관련된 재밌는 속담

 

 

우리나라에서 소는 정말 친근한 동물인데요.

그만큼 소에 대한 속담도 많습니다.

속담에서 소는 대부분 근면, 힘이 센, 재산, 고집스러움과 투박한 모습을 보고

속담에 녹여냈습니다.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속도는 느릴 수 있어도 오히려 그만큼 알차고 믿음직스럽다는 뜻입니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과거 소는 살림밑천이었죠.

 

※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소는 크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순둥 한 눈망울을 지닌 소이지만 자신에게 적의를 품거나

해를 끼친다고 느끼면 태도를 돌변해 뿔과 힘으로 

상대를 무섭게 공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속담은 평소 화를 내지 않거나 느긋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화를 낼 땐 무섭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 황소고집

 

소는 인내심이 강하고 우직한 동물이지만 고집도 센 동물이라고 합니다.

고집이 세고 힘줄이 질긴 소의 성격을 나타낸 표현이지요.

 

 

지금까지 소에 대한 이것저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 우직하게 인내심을 갖고 무언갈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티스토리도 대박 나세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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